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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로트가수 권도운 커밍아웃!공황장애 심각

by 꿈꾸는바다사자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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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춤추는 바다사자입니다.

 

 

오늘은 커밍아웃한 트로트 가수 권도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권도운은 10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입니다.

연예계에서는 홍선척 이후 두 번째 커밍아웃인데요.

커밍아웃을 발표하고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대변하고 지평을 열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홍석천 님과 어떤 행보로 소수자들의 인권을 대변해주질지 기대가 됩니다.

좌 홍석천 / 우 권도운

 

권도운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차지했었습니다.

이후, 신곡 한잔 더 내 스타일이야, 투나잇, 카사노바 등을 발표하였으나, 히트되지 않아 무명 기간이 길어졌죠..

 

권도운의 커밍아웃은 홍석천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홍선천이 커밍아웃 이후 사석에서 행복하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모습에 놀라워했으며, 남들에게 보기 좋은 사람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야지라는 마음에 힘을 얻어 커밍아웃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커밍아웃 전 가족들과 친구들이 엄청나게 말렸다고 하는데 용기를 내어 커밍아웃했다고 하네요.

 

 

연예계에서는 두 번째, 가요계에서는 최초 게이로서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오늘(17일) 새벽 공황장애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10월 17일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악플,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로 입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권도운의 소속사 ‘믿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권도운이 공황장애로 오늘(17일) 새벽에 입원하게 됐다”라고 알리면서“평소 공황장애 증상이 있었다. 입원한 적도 있었다”라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커밍아웃 이후 관련 악성 댓글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권도운은 지난 12일, 정의당(대표 김종철) 입당을 선택하면서 “성소수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정의당 입당이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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